|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정학용(Stalk3r)이 4월 28일 디시트렌드 오버워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369표를 획득한 정학용은 압도적인 팬심을 모으며 오버워치 씬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다. 팬들은 "과연 고장날 것인가?"라며 그의 경기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드러냈다.
독보적 커리어 쌓아가는 정학용
정학용은 오버워치 리그와 챔피언스 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2022년 서울 다이너스티, 2023년 LA 글래디에이터즈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2024년 Team Falcons로 이적한 뒤 코리아 스테이지 1·2, 아시아 스테이지, 월드 파이널 등 주요 대회를 연이어 우승했다.
DAMAGE 포지션을 맡아 놀라운 기량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아 왕중왕전까지 우승하며, 한타 능력과 슈퍼 캐리 성능을 동시에 입증했다. 팬들은 "정학용은 팀의 기둥", "최고의 딜러이자 지능형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활약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완성형 딜러로 자리매김한 이재원(LIP)
2위는 이재원(LIP)이 차지했다. 350표를 획득한 이재원은 정밀한 조준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최고의 딜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그냥 립이지"라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정웅(Viper)·김진서(Shu)·윤재희(MN3) 상위권 안착
3위는 이정웅(Viper)(347표), 4위는 김진서(Shu)(332표), 5위는 윤재희(MN3)(330표)가 각각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
6위 신세원(BERNAR)
7위 권준(Fielder)
8위 안기범(OPENER)
9위 김홍규(Faith)
10위 임영우(Flora)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오버워치 스타들
정학용을 비롯해 이재원, 이정웅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또 한 번 무대의 중심에 섰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특색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이들은 오버워치 씬의 새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시즌과 대회에서 이들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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