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압도적 인기 증명…야구 팬심 사로잡다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이미지=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hanwhaeagles_soori)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2025년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4월 넷째 주 디시트렌드 프로야구팀 인기투표에서 한화 이글스가 4,065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믿음밖에 없다'는 슬로건 아래 뜨거운 팬심을 모은 한화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승률과 함께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30경기에서 17승 13패를 기록, 0.567의 승률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한화는 타선과 마운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축 투수진의 호투와 젊은 타자들의 성장세가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우는 모습이다.

한화는 '왕조 재건'을 향한 꿈을 다시 품고 있다. 꾸준한 성적 관리가 팬덤 확장으로 이어졌고, 이번 인기투표 결과 또한 그 흐름을 증명했다. 5연승, 4연승을 반복하며 보여준 저력은 한화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희망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믿고 보는 한화'라는 문구가 더 이상 농담이 아니라는 점이 4,000표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증명됐다.

▲4월 4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4월 4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2위는 2,863표를 얻은 KIA 타이거즈가 차지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된 최강 기아’라는 팬 구호처럼, KIA는 중위권 경쟁 속에서도 끈질긴 투혼을 이어가고 있다. 28경기에서 13승 15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 연승 기회를 엿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마운드 불안에도 불구하고 터져 나온 타선의 힘이 팬들의 열정과 응원을 끌어냈다.

3위는 2,277표를 얻은 LG 트윈스가 이름을 올렸고, 4위는 키움 히어로즈(1,950표), 5위는 삼성 라이온즈(1,873표)가 차지했다.

6위 두산 베어스

7위 롯데 자이언츠

8위 SSG 랜더스

9위 KT 위즈

10위 NC 다이노스

이번 투표에서는 상위권 구단 간 표 차이가 비교적 뚜렷하게 벌어진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팬덤 움직임이 주목을 끌었다. 특히 LG, 키움, 삼성 등이 각각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한편, 두산과 롯데는 상승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한화 이글스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니면 KIA 타이거즈나 LG 트윈스 등 다른 팀들이 순위 다툼에 뛰어들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시즌이 중반을 향해가는 가운데, 인기투표에서도 팬덤의 유동성이 변화를 이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다음 결과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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