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난 24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한 프로야구팀 팬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920표를 얻은 한화는 이 부문에서 일간 2관왕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응원 메시지에서는 “한화는 믿음밖에 없다”는 팬의 간절한 목소리가 대표적으로 등장했다. 최근 리그 순위에서도 한화는 27경기 15승 12패로 2위를 기록 중이며, 오랜 리빌딩 끝에 투타의 조화가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중심타선의 연이은 활약과 불펜진의 안정적인 마무리가 상승세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야구단 역사상 몇 번의 저조한 시즌을 거친 만큼, 팬덤의 응원은 더욱 절실하고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한화는 디시트렌드에서 같은 날 발표된 또 다른 야구 관련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 구단 없으면 야구 못 본다'는 말에 걸맞는 팬 충성도를 다시금 입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련 밈과 응원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단순 인기투표를 넘어 하나의 팬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LG 트윈스, 왕조 재건 향한 팬심 고조
2위는 LG 트윈스가 차지했다. ‘왕조 가즈아’라는 열렬한 팬 메시지와 함께 831표를 기록했다. 최근 26경기 19승 7패로 압도적인 승률 0.73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있는 LG는 실제 성적과 팬심 모두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정우영, 박동원, 김현수 등의 베테랑과 젊은 피가 균형을 이루며 전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SSG·KT·KIA, 중상위권 존재감
3위는 SSG 랜더스로 394표를 얻었고, 4위는 KT 위즈(304표), 5위는 KIA 타이거즈(260표)가 각각 차지했다.
키움부터 두산까지, 하위권 팀들도 뜨거운 팬심 유지
6위 키움 히어로즈
7위 롯데 자이언츠
8위 삼성 라이온즈
9위 NC 다이노스
10위 두산 베어스
디시트렌드의 이번 팬심 투표 결과는 실제 정규 시즌 성적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며, 팬덤의 기대치가 현재 전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한화와 LG는 각각 ‘믿음’과 ‘왕조’라는 키워드로 상징되는 팬덤 열기에 힘입어 시즌 내내 꾸준한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표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4월 28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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