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118명 선발..금융교육 재능기부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 교육 재능을 기부하는 임직원 봉사단 ‘신한은행 금융교육 강사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지난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4년까지 13년간 직원 1천여 명이 미래세대 아이들 2만3천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새로 선발한 금융교육 강사 11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금융 교육을 위한 강의 노하우와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신규 강사들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형 금융교육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 멘토부터 ‘1사1교 금융교육’ 선생님 역할까지 맡아서 미래세대 아이들의 금융 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 금융교육 강사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