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경북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기간 장학금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표창 수여는 15일 경북 영덕군청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지역 장애인 시설인 ‘월하산방’과 함께 영덕군에 거주하는 장애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도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난 극복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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