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증권은 14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종전 9만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상승여력이 전일 종가대비 17.5%로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지난달 17일 투자의견 하향조정 이후 지난 11일까지 19영업일 동안 19.4% 하락했고, 같은 기간 KOSPI는 6.8% 하락하는 데 그쳤다"며 "이러한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상당부분 완화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가오는 수주모멘텀과 분기별 실적개선에 다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반기에 매출비중이 높은 방산의 계절성에 더해 올해 폴란드 FA-50과 인도네시아 TA-50 등 완제기 수출의 납기가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겠으나 이후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32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327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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