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판 뒤흔든 은수형, 투표 1위 등극…전유진·마이진도 질주 중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이미지=은수형 인스타그램
이미지=은수형 인스타그램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은수형이 4월 9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총 1,617표를 획득한 은수형은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일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12월 ‘비키니 산타’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데뷔곡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은수형은 패션디자인 전공자로서 무대 위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늦깎이 데뷔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안정된 무대 매너로 중장년 팬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다.

2위는 1,368표를 받은 전유진이었다. 전유진은 다양한 트로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와 입지를 동시에 확장 중이다. 특히 감성 짙은 보이스와 깔끔한 고음 처리로 '차세대 트롯퀸' 후보로 손꼽힌다.

▲인기투표 순위 (4월 9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9일) ⓒ디시트렌드

3위는 마이진으로, 총 1,207표를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마이진은 최근 지역 공연 및 행사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4위에는 857표를 얻은 오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평생 응원합니다’라는 팬 메시지처럼 변함없는 팬심이 눈에 띈다. 5위는 양지은으로, 645표를 획득했다. 장르 불문 다재다능한 소화력을 앞세워 ‘퀸지은’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위 송가인 – 547표

7위 김다현 – 482표

8위 홍지윤 – 384표

9위 정서주 – 323표

10위 박혜신 – 237표

11위부터 20위까지는 김태연, 김의영, 윤태화, 은가은, 강혜연, 미스김, 이수연, 김소연, 신미래, 정슬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순위에서는 신예와 중견 가수들이 고루 포진하며 트로트 팬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은수형, 전유진, 마이진으로 이어지는 상위권 경쟁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성을 반영하며, 앞으로 트로트계의 활력을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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