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위 자리 굳건…에녹·임규형·진태화 상위권 존재감

사회 |박지환 |입력
이미지 = 박효신 인스타그램
이미지 = 박효신 인스타그램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박효신이 지난 7일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배우 인기투표에서 3만 6,617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 박효신, ‘무대의 제왕’ 위엄 입증하며 1위 등극

“대장 꼭 뵈러갈게요”라는 응원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팬심이 투표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박효신은 콘서트와 대형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은 감성의 무대 연출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전히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장악력으로 K-공연계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준수, 글로벌 팬덤의 화력으로 2위 유지

2위는 2만 6,425표를 얻은 김준수가 차지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팬들의 지지 또한 강력하다.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캐릭터 해석력은 여전히 건재하며, 예능과 SNS 활동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하다.

▲인기투표 순위 (4월 7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7일) ⓒ디시트렌드

에녹, 묵직한 연기로 3위 안착

배우 에녹은 1만 4,459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이 손가락을 대기도 전에ㅠㅠ”라는 댓글처럼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에녹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뮤지컬 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노민우·박영수, 개성·연기력으로 상위권 고정

4위에는 1만 701표를 획득한 노민우가 올랐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무대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러 팬들의 응원이 말해주듯,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5위 박영수는 5,935표를 얻으며 순위권에 들었다. “연기 쵝오!~”라는 응원처럼 무대 위 강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 투표 결과

6위 황민수 5,656표

7위 정성화 4,169표

8위 윤소호 1,073표

9위 임규형 1,005표

10위 진태화 857표

11위~30위 순위 명단

원태민, 김성식, 서경수, 고은성, 박민성, 강홍석, 김성철, 박강현, 신재범, 강병훈, 김희재, 카이, 손우현, 신성록, 김지훈, 최재림, 이규형, 박은태, 김지온, 임태경, 조승우

무대를 지배하는 스타들, 팬심으로 순위 증명

이번 투표에서는 박효신, 김준수, 에녹 등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공연 예술계의 핵심 인물로서 이들이 지닌 영향력과 팬덤의 결집력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1위의 자리, 팬들의 선택에 달렸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를 통해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4월 14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마지막까지 어떤 인물이 정상을 차지할지 팬들의 손끝에 승부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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