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4일 간밤 미국 증시가 대폭락한 가운데 키움증권 주식 주문 채널에서 이틀 연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도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보상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3일 오후 이날 오전 1시간 가량 발생한 장애와 관련, "주문 불안정에 대한 사과 말씀 및 손실관련 민원 접수 안내"를 공지했다.
키움증권은 "주문지연에 따른 불편으로 손실이 발생한 경우, ‘보상 기준 및 절차’를 확인하고 9일까지 ‘전자민원’을 접수하여 주시면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검토 후 회신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문장애가 발생한 경우 보상 절차가 시작된다.
이에 따르면 '주문장애'는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HTS 등의 온라인 주문 및 비상주문을 포함한 어떠한 방법으로도 주문이 불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키움증권 전산시스템의 장애는 HTS 프로그램인 영웅문, Mobile, ARS 등 온라인주문의 장애를 말하고, 코스콤과 한국거래소 등의 유관기관이나, 접속을 위한 통신망의 장애, 개인PC 및 통신장애는 포함하지 않는다.
또 주문장애를 겪을 때에도 반드시 유선을 활용한 비상주문 시도가 있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시스템 상의 장애 시 키움금융센터로 비상주문이 가능하며 비상주문으로 주문을 시도하지 않은 경우나, 비상주문 시 주문폭주로 인한 체결지연은 주문장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또 "주문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한 시세지연이나 체결지연 등은 주문 장애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했다.
키움증권은 "전산 및 전화기록이 있는 주문 건에 한해서만 보상이 가능하다"며 "보상은 주문내용에 대한 전산 및 전화기록 발생 시점의 주문가격과 장애복구 시점의 가격에 대한 차액을 보상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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