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인, 1위…여자 배구 팬심 지각변동

사회 |박지환 |입력
구혜인 SNS
구혜인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4주차 디시트렌드 여자 배구 선수 인기 투표(3월 24일~30일) 결과, 구혜인이 1,496표를 획득하며 생애 첫 1위를 기록했다.

구혜인은 ‘터프하다’, ‘멋있다’는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고예림(1,294표), 양효진(1,053표)과의 박빙 승부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3월 4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월 4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구혜인 (1,496표)

강렬하고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아온 구혜인이 이번 투표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진짜 터프하다, 멋있음"이라는 팬 응원 문구처럼,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팬심을 사로잡았다.

고예림 (1,294표)

매주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고예림은 이번에도 2위를 기록했다. '예림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로 꼽힌다.

양효진 (1,053표)

오랜 시간 대한민국 배구를 지켜온 베테랑 블로커 양효진은 꾸준한 팬층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올랐다. 블로킹 능력과 차분한 리더십은 여전히 배구 팬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정호영 (670표)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과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받는 정호영은 4위를 기록했다. 팬들은 "너무 매력적인 선수"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황민경 (512표)

뛰어난 수비력과 세련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황민경은 5위에 올랐다. '미인선수'라는 팬들의 반응이 그녀의 인기 요인을 잘 보여준다.

3월 4주차 디시트렌드 여자 배구 선수 인기 투표 결과

▲3월 4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월 4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이번 투표는 상위권 간 표 차이가 200표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 양상이 치열했다. 구혜인은 오랜 기간 중위권에 머물다 드디어 1위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증명했다. 고예림과 양효진도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하위권에서는 김연경, 전새얀, 니콜로바, 김수지, 모마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골고루 사랑을 받으며 균형 있는 인기를 나타냈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진행되었으며, 팬들의 한 표가 선수의 순위를 바꾸는 결정적인 힘이 된다. 매주 이어지는 인기 투표에 직접 참여해,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설 수 있도록 응원을 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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