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국인 유학생 금융교육..`인터넷은행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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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 22명에게 금융교육을 했다. [출처: 토스뱅크]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 22명에게 금융교육을 했다. [출처: 토스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업해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 금융교육에 나섰다.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브라질, 튀르키예,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이 참여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 이주연 매니저와 통역사가 한글과 영어 자료로 인터넷 뱅킹 이용법, 안전한 환전 방법, 금융범죄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범죄가 급증한 데 착안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학생 대상 금융 범죄는 9배가량 증가했다. 환전 사기, 보이스피싱, 고수익 아르바이트 유혹 등 피해 사례도 다양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소속 기관으로 지난 1967년부터 현재까지 160개 국가에서 유학생을 초청해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천 명 내외가 한국에서 교육 기회를 얻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혁신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토스뱅크의 가치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금융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뱅크는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외국인 고객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 외국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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