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베이비스 응원으로 '10만'표 1위…5관왕 달성

사회 |박지환 |입력
iNKODE 오피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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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3주차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K-POP 남자 가수 인기 투표에서 김재중이 108,650표를 획득하며 최종 1위를 차지, 5관왕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팬덤과 흔들림 없는 존재감으로 또 한 번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강형호가 106,943표를 얻으며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탁월한 보컬 실력과 감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과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3월 3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월 3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위는 박서함(98,994표)이 차지했다.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가수로서의 원점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기대가 이어지며 TOP 3에 올랐다.

4위는 60,918표를 기록한 도경수(디오)가 차지했다. 엑소(EXO) 활동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음악성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 K-POP 보컬리스트다.

5위는 김준수(15,005표)가 올랐다. 뮤지컬과 솔로 가수 활동 모두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팬덤 충성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3월 3주차 디시트렌드 K-POP 남자 가수 인기 투표 TOP 10

▲3월 3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월 3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김재중 5관왕 달성, 강형호·박서함 근접 추격

이번 투표에서 김재중이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2위 강형호와의 표 차이는 단 1,707표로 초박빙 승부였다.

박서함 역시 10만 표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으며 TOP 3에 진입,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복합적 매력과 팬덤 파워를 보여줬다.

도경수와 김준수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 보컬 중심의 아티스트로서 음악성과 무대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김재중이 이번 투표에서 다시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갔지만, 강형호·박서함이 불과 수천 표 차이로 추격 중인 만큼 다음 투표 결과는 예측불허다.

또한, 도경수·김준수·태양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고정 팬층도 강력해, TOP 5 이내에서의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준호·지드래곤·WOODZ·연준 등도 중하위권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을 남기며 다음 주 투표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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