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이티센이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났다.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속부도 ‘중견기업부’로 바뀌었다. 

지난해 아이티센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1년 동안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사유가 해소됨으로써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계열사인 아이티센엔텍도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고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복원됐다.  

투자주의환기종목 탈피에 힘입어 아이티센은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9,618억원, 영업이익 586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도 더욱 힘을 싣을 예정이다. 

아이티센은 특유의 사업 감각과 인수합병(M&A)을 통해 급변하는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웹(Web)3.0 시대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STO) 등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해외 유명 거래소들과도 전략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자산 거래 분야 리딩 기업으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핵심 역량 강화와 신성장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며 “계열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 서비스 전문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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