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작년 보수 12.3억원..사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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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출처: 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출처: 카카오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5번째 연임을 앞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12억2800만원을 수령해, 카카오뱅크 보수 상위 1위를 차지했다. 

김광옥 부대표는 작년 연봉 11억4200만원을, 이형주 그룹장은 8억7800만원을 각각 받아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카카오뱅크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호영 대표는 지난해 보수 12억2800만원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36만4천주를 수령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023년과 작년 실적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장기성과보수도 지급 받는다.

이는 양대 은행 지주회사 수장의 보수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작년 보수로 18억4800만원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15억2200만원을 수령했다.

윤호영 대표의 연봉 인상률은 11.4%로, 지난 2023년 보수는 11억2백만원이었다. 이는 임직원 평균보수 인상률 10.7%보다 약간 높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평균 보수는 2023년 1억3백만원에서 작년 1억1400만원으로 올랐다.

윤호영 대표에 이어 김광옥 부대표는 지난해 연봉 11억42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최고비즈니스책임자인 이형주 그룹장은 작년 연봉 8억78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보수 상위 4위와 5위는 퇴직임원이다. 

카카오뱅크 사외이사 2인은 작년 보수로 1억5100만원을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는 7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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