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5연임..새 사외이사에 김정기·엄상섭·유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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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출처: 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출처: 카카오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윤호영(54) 대표이사가 이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연임한다.

지난 2016년 취임한 윤호영 대표는 5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10년 넘게 카카오뱅크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28일까지 2년이다.

카카오뱅크 이사회는 지난 4일 새 사외이사 후보로 김정기 전 하나은행 부행장, 엄상섭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유호석 전 삼성생명 부사장 등 3명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장 출신 진웅섭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카카오뱅크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카카오뱅크 임추위는 "윤호영 후보자는 1인 태스크포스(TF)로 카카오뱅크의 설립 단계부터 참여한 통찰력 있는 '금융-IT 융합 전문가'이다"라며 "윤호영 후보자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발표하고, 'AI 네이티브 뱅크' 청사진을 공개해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미래 청사진을 완수할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1971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화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거쳐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다. 

윤호영 대표와 사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한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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