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반기 신입 행원 90명 공개 채용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 행원을 총 90명 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 전형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과 지역인재로 구분해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검증) 등과 함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SLT 평가방법으로 구직자의 사전 준비 부담을 덜고,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서류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이번에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했다. 향후 리더십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계속 발굴해,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