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5·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과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가산금리를 각각 0.1%p(10bp)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내주 금요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0.1~0.2%p 낮춘다.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신용대출 7종에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다만 수도권 주담대 대출 만기를 최장 30년으로 제한하고, 다주택자의 구입자금 주담대 제한도 유지했다. 임대인이 소유권을 이전하는 조건부 전세대출도 제한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시행한다”며 “다만, 투기수요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를 방지하고자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제한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2.75%로 0.25%p 인하한 후 열흘 만에 5대 은행이 모두 가계대출 금리를 떨어뜨렸다.
가장 먼저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8일부터 5년 변동(주기형) 신규 주담대 가산금리를 0.25%p 낮췄다. KB국민은행도 지난 3일부터 은행채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한 가계대출 금리를 0.08%p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비대면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0%p 인하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일 대면 주담대 혼합형 가산금리를 0.15%포인트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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