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공시 벌점 누적에 관리종목에 지정된 2차전지 업체 금양이 오는 10일 코스피200 등의 지수에서 제외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지수운영공지를 통해 이같이 제외했다.
금양은 지난 4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 벌점 7점을 맞고, 누적 벌점이 17점에 달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금양은 코스피200 편입 종목으로 관리종목 지정 시 자동편출 규정에 따라 지수에서 제외된다.
편출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일 이후 2거래일이 경과한 날의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제외된다. 이에 10일부터 제외된다.
우선 코스피200과 코스피200 관련 지수 6개에서 제외된다. 금양의 자리는 예상대로 태광산업이 채운다.
코스피100과 관련 지수 1개에서도 제외된다. 이 자리는 코스모신소재가 대신한다.
코스피200 중소형주 지수에도 변화가 생긴다. 코스피100으로 이동하는 코스모신소재을 대신해 태광산업이 들어간다.
KRX100에서도 금양은 제외된다. 이 자리는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대신한다.
KRX300에서도 금양은 제외된다. 다만 대체 편입은 없다.
한편 금양은 지난 5일 관리종목 지정에 따라 1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6일 매매거래를 재개한다. 관리종목 지정 당일 금양 주가는 우려를 선반영하면서 20% 넘게 급락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