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맥세이프 그립 톡디스크' 관련 실용실안 3개를 보유한 엘엑스맥스는 최근 가품 업체에 형사 고소 및 판매금지 가처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엘엑스맥스 관계자는 "몇달간 국내 최대 핸드폰 유통단지인 용산과 영등포유통상가를 기점으로 강남, 주안, 부평, 제주, 대구 지하 및 핸드폰 액세서리판매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맥세이프 그립톡디스크에 대한 실용실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계도기간을 줬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상의 판매자들에게도 내용증명과 경고메일을 보내 조치를 예고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네이버, 쿠팡 내 판매자 가운데 해당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무효 소송 결과만을 기다리며 지속 가품을 팔고 있는 업체 리스트를 모두 정리하여 해당 판매점내 경찰서에 형사고소 및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뒤늦게 실용실안을 인정하고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줄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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