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도전...우수 협력사에 감사패 수여

글로벌 |이재수 |입력
대방건설이 안전보건 목표로
대방건설이 안전보건 목표로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를 설정하고 무재해 경영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대방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건설이 4년 연속 중대재래 제로 달성에 도전한다. 

대방건설은 구찬우 대표가 올해 안전보건 목표로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를 설정하고, 무재해 경영을 지속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찬우 대표가 공개한 경영방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속적 보완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 수행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사업장 내 위험 요인 개선 등이 제시됐다.

대방건설은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시기별 및 위험 요인별 중점 관리 사항을 선정하고, 분기마다 테마 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반기마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및 점검 활동을 지원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자들의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모든 근로자의 사고 및 질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Zero 및 재해율 감소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방건설 사옥에서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온 안전보건관리 우수 협력사와 현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협력사에게 수여됐다. 올해 수상업체로는 일성토건㈜과 다원엠테크㈜가 선정됐다.

또한, 이날 현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 교육의 의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방지 조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례 등의 세부 내용을 다뤘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