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이재언·정해린 사장 자사주 매입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물산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에버랜드)부문 대표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 이준서 부사장, 강선명 부사장, 강현구 상무는 이날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설 연휴를 앞뒀던 지난달 24일의 자사주 매입을 보고했다. 

이재언 사장은 1000주를 주당 11만4680원씩 1억1500만원에 매입했다. 

정해린 사장이 가장 많은 2600주를 주당 11만5000원에 매입, 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준서 부사장도 1000주를 주당 11만6000원씩 1억1600만원에 샀다. 강선명 부사장은 440주를 사는데 주당 11만5400원씩 5100만원을 들였다. 강현구 상무는 3500만원을 들여 300주를 매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달 22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9조992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 14.8% 확대된 6345억원, 65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0.5% 증가한 42조1032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 1.9% 늘어난 2조9834억원, 2조7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 전망치는 42조원으로 제시했다. 

또 실적 발표와 함께 9322억원 규모의 자사주 781만주 소각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주당 2600원으로 지급키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가배당율은 2.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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