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10년 내 최대 성과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65주년 엠블럼이 포함된 두산건설 CI
65주년 엠블럼이 포함된 두산건설 CI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은 2조1753억 원, 영업이익 10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 77% 상승한 것으로 10년 중 최초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 원으로 전망했다. 사업보고서는 3월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와 안정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해 준공을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세대) 등 대형 현장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높은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우발채무 리스크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며 "우발채무의 대부분이 분양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중이고, 현재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매출의 10% 수준으로실질적인 우발채무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해도 선별적인 수주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23일에는 LH가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중 서울 최초 사업인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시공사) 로 선정됐다. 현재 경기도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평가되는 성남시 은행주공 아파트 수주를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가 창립 65주년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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