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눈높이 뛰어넘은 4분기.."올해도 작년 만큼 클 겁니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을 자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4% 늘어난 1조2564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4%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3215억원으로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1조202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54억원, 2340억원이었다. 이에 매출은 4.5% 많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1%, 37.4% 더 많이 나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5474억원으로 23.08%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53%, 26.31% 확대된 1조3200억원, 1조83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또 "(연간으로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20%대 성장을 예상했다. 

올해 매출 전망치를 5조5705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범위 내 중위값이다. 

알테오젠 발굴로 명성을 얻은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목표주가 130만원에 매수 의견으로 정식 분석을 개시했다. 

그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4조5215억원, 1조315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5조2933억원, 1조5832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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