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4분기 예상 소폭 상회..우호적 환경-LS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LS증권은 22일 HPSP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레거시 반도체 업체들의 선단 공정전환 중심 투자가 진행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71% 늘어난 644억원, 329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 621억원, 영업이익 316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봤다. 

차용호 연구원은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이 높은 HPSP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5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마진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6%, 19% 늘어난 2070억원, 1083억원으로 예상했다. 

차 연구원은 "선단 공정 중심과 글로벌 독점이라는 경쟁력을 통해 HPSP는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양(신규 라인 증설)보다는 질(선단 공정전환)을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단 공정 중심 투자는 HPSP의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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