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더존비즈온이 올해 생산성 혁신 AI 도구 'ONE AI'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6월 ONE AI를 출시했다. 출시 6개월 만에 기업 고객 2000곳을 달성했다.
iM증권은 지난 20일 발간한 기업 코멘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2011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면서 주력 솔루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를 이미 마친 상황으로 중소기업용 위하고(WEHAGO), 중견기업용 아마란스10(Amaranth10), 대기업용 옴니이솔(OmniEsol), ERP10 등 세분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마란스10의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며 실적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해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에 내재화한 생산성 혁신 AI 도구 'One AI를 출시했다"며 "One AI는 기업용 솔루션인 옴니이솔, 아마란스10, 위하고 등에 통합돼 기업의 AI 활용 및 접근성 등을 높였고 또한 ERP, 그룹웨어, EDM(전자문서관리)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업무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One AI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기업 고객 2000곳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AI 도입 확대는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ERP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의 등장은 ERP 교체 수요를 촉발시킬 동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 신용평가와 매출채권 팩토링사업, 제4인터넷 뱅크 추진 등 신규사업에도 주목했다.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SGI서울보증보험과 합작한 법인 테크핀레이팅스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첫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테크핀레이팅스는 중소기업 신용평가와 더불어 매출채권 팩토링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고 있다. 오는 3월 25~26일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가 이뤄지면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등 금감원 심사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예비인가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한편 iM증권은 지난해 더존비즈온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3.2%, 19.8% 늘어난 4001억원, 828억원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 17.4% 확대된 4428억원, 972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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