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2025년 4월 1일부터 4년간 경기도의 특별회계 및 기금 약 5조원을 관리할 2금고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본예산 40조 원 규모의 차기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제1금고에 기존 NH농협은행을, 2금고에 기존 KB국민은행 대신 하나은행을 새로 선정했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9개 금고 예산을 포함해 경기도 예산 총 34조 원을 맡는다. 제2금고는 특별회계 3조9천억 원과 재해구호기금 등 9,900억 원의 기금 예산을 포함해 5조 원 가까운 경기도 예산을 운영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경기도 2금고 유치로 향후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금고 유치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기관사업부 관계자는 "경기도 2금고 유치는 꾸준한 지역사회 기여와 세수확대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현안을 제시한 하나은행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1천3백만 경기도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금고은행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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