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인하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거치식 예금과 적립식 예금 금리를 0.05~0.25%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정기예금, 자유적립 정기예금, 큰만족실세예금(개인·법인), 청약예금 등 거치식 예금 금리를 0.05~0.20%p 낮춘다.  

정기적금, 상호부금, 자유로우대적금, 자유로우대학생적금, 새희망프리프리부금(개인·법인), 장기주택마련저축, 행복재형저축 등 적립식 예금 금리를 0.05~0.25%p 내린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도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했다. 지난 11월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 줄줄이 예·적금 금리를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