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양지은 제치고 트로트 여왕 자리를 차지하다!

사회 |박지환 |입력
송가인. ⓒsonggain_ 인스타그램
송가인. ⓒsonggain_ 인스타그램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2024년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팬들이 만드는 No.1 트로트 여왕 배틀' 투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번 투표는 트로트 여가수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돋보이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다.

■ 1위 송가인 – 14,555표

송가인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전통적인 매력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꾸준한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이번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팬들의 응원 속에 송가인은 트로트 여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자 트로트 가수 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여자 트로트 가수 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 2위 양지은 – 6,677표

양지은은 송가인을 추격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3관왕에 도전 중인 그녀는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도 그녀의 실력이 증명되었으며, 팬들은 그녀의 매력에 열광하고 있다.

■ 3위 장윤정 – 1,443표

'트로트의 여왕'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장윤정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된 무대 매너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 4위~5위 전유진, 심수봉

4위를 기록한 전유진(1,296표)은 신예 트로트 스타로서 급부상 중이다. 그녀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한편, 5위를 차지한 심수봉(145표)은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6위~10위: 중위권의 도전자들

6위 홍자(98표)부터 10위 문희옥(48표)까지는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홍자와 정서주(85표)는 신선한 무대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홍진영(78표)과 김연자(58표)는 트로트 시장의 대표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11위~20위: 트로트의 숨은 강자들

11위 진미령(47표), 12위 최진희(38표), 13위 금잔디(24표), 14위 김용임(22표), 15위 우연이(11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트로트 시장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인물들로, 꾸준한 활동과 무대가 주목받고 있다.

16위 공동 순위로는 배아현, 김소연, 류원정, 오유진이 각각 1표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송가인이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지킬지, 혹은 양지은의 막판 역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장윤정의 전통적 강세와 신예 전유진의 약진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진행 중 투표에서 참여 가능하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디시트렌드 공식 웹사이트(dctrend.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의 선택이 트로트 여왕의 향방을 어떻게 결정지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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