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이익 3560억 흑자전환 전망...수도권 부동산 시장 회복 수혜 기대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GS건설 그랑서울
GS건설 그랑서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GS건설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올해 영업이익 3560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7일 GS건설에 대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위원은 "전반적인 건설업종의 주가는 비용요인이 높은 2021~2022년 분양 물량의 입주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실적 우려로 부신한 상황이지만 GS건설은 지난해 선제적인 대규모 손실 처리로 상대적으로 실적 리스크가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의 분양 가격 상승과 핵심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은 GS건설에 직접적인 수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5년까지 수도권 대규모 입주 예정 단지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36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주택 부문과 토목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고, 플랜트 부문은 신규 매출 증가 및 원가율 개선으로 대폭 이익이 개선됐다. 신사업 부문도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개선 덕분에 이익이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전년 대규모 손실 처리로 인한 기저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GS건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조8조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3560억원으로 대규모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이는 검단 사고 기저효과와 주택 실적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해석된다. 

백광제 위원은 "GS건설은 2024년 주택 실적 회복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높은 영업이익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GS건설의 주택 실적 회복과 함께 매출 믹스 개선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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