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플러스(PLUS) 수원’ 행사를 열고,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정규센터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창업유관기관과 협업해 유망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IBK창공 PLUS 경남’을 시작으로 ‘IBK창공 PLUS’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IBK기업은행과 IBK금융그룹 투자 담당자를 비롯해 수원시, 수원지역 창업 유관기관, AC(액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털) 등이 참석했다.
IBK창공과 수원시가 추천한 6개 기업(▲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PLUS’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장”이라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단기간에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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