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등 5사,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2일 현대모비스와 KT&G, 무림피앤피, 롯데케미칼, NHN 등 5개사를 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있다. 

수상 기업들은 모범적인 지배구조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에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하여 보고서가 투자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2026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결 자산 5000억원이 제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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