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과 배우 김남길이 공동으로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를 후원하는 프로젝트 ‘함께나길’의 그룹 전시회다. 이 프로젝트는 배우 김남길이 대표인 문화예술 NGO(비정부단체) 길스토리가 주최와 주관을 맡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에 ‘함께나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공오일(도예가), 박강빈(디지털드로잉), 이요한(싱어송라이터), BM(뮤지션) 등이 창작품을 공개한다. 전시 부제는 ‘자립준비 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다.
‘함께나길’은 지난 7월 한 달간 창작자 4인을 선정해, 멘토링을 거쳐 연말 전시회를 준비해왔다. 도예 작가 공오일은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과 그 기록을 담는 ‘하우스 아카이빙(House Archiving)’ 프로젝트를 통해 도자기 6점과 세트 소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박강빈 작가는 ‘더 닷(The Dot) : 100개의 점’이라는 제목으로, 보호 종료 후 자립 과정에서 마주한 소중한 경험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100개의 점 안에 그려 넣은 드로잉을 준비했다.
지난달 30일에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의 콘서트도 열었다. 위로·용기·응원을 주제로 자작곡 ‘구름’, ‘푸른 별’ 등을 선공개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헤드폰 청음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뮤지션 BM의 자작곡 ‘나아가’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곡 프로젝트 ‘희망의 멜로디’의 결과물이다.
이번 무료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창작가 4인의 작업기 영상, 굿즈 기념품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갖고도 사회적, 경제적 한계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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