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4년 배당기준일 "내년 1월 하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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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CI [출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 CI [출처: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지주 투자자가 올해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내년 1월 하순 이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을 오는 2025년 1월 하순 이후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은 "2024년 12월 31일 결산기말에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앞으로 공시할 예정인 2024 회계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 결산배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한지주도 2024 회계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을 오는 2025년 2월 중순 이후로 정해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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