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금융지주 투자자가 올해 연말 결산 배당을 받으려면, 내년 2월 이후까지 우리금융 주식을 보유해야할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기준일을 안내 공시했다.
우리금융은 "변경된 정관에 따라 2024 회계연도 결산배당 기준일을 오는 2025년 2월 이후에 개최할 이사회에서 결정한 후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금융은 "2024년 12월 31일이 아닌,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결산배당 기준일에 우리금융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결산배당이 지급된다"고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배당기준일 2주 전에 배당기준일을 공고할 예정이다.
주요 은행 배당기준일은 ▲하나금융은 내년 1월 하순 ▲KB금융, 신한지주, 카카오뱅크, BNK금융 등은 내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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