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7대 1...기타 건설사의 2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등 10대 건설사 올해 막바지 분양에 수요자 관심 집중

글로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4. 12. 04. 08:44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올해 공급된 10대 건설사 아파트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기타 건설사 대비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대 건설사(컨소시엄 포함) 공급 단지들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7.21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비 10대 건설사는 1순위 평균 8.67대 1의 경쟁률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물산은 올해 1순위 평균 228.49대 1의 경쟁률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HDC현대산업개발 27.2대 1, 포스코이앤씨 23.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10대 건설사 아파트 11월 누적 1순위 청약 접수 건은 97만8504건으로 이외의 건설사 아파트 50만2142건의 약 2배에 육박했다. 10대 건설사 일반공급 일반 공급량이 5만6855가구, 기타 건설사의 5만7922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공=리얼투데이
제공=리얼투데이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0대, 비 10대 건설사의 공급량이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최근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 짙어진 것으로 추론 가능하다”며, “연말에도 10대 건설사 아파트 물량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0대 건설사가 연말 막바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01㎡ 총 2,4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다. 금번에는 이미 선분양을 마친 3블록을 제외하고, 1·2블록 1525가구 분양에 나선다. 3블록은 지난 10월 1순위 평균 31.03대 1로 인천시 최다 접수를 기록했고 계약 9일 만에 완판에 성공한 만큼, 남은 분양에도 래미안 브랜드의 가치를 확인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1블록의 경우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숲세권 단지인 데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Life 컨셉의 생활 편의 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 전용 84㎡D의 경우 2개의 알파룸 상품 특화가 이뤄진다. 2블록은 초등학교가 연접한 입지에 자리하며, 전용 95㎡A의 경우 1층 특화 타입으로 이뤄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원에 건립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4개 동 전용 84~110㎡ 347가구 규모다. 경간선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21번길 9 일원에 건립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부터 지상 34층 10개 동, 총 13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곳은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로 조성되며,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송림공원과 암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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