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남4구역에 서울광장 5배 규모 공원 조성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부르즈할리파와 미국 디즈니랜드 조경을 디자인한 'SWA'와 협업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중앙광장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중앙광장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나선 삼성물산은 서울광장의 5배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인 'SWA'와 협업해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한 사업지의 강점을 살려 단지내 5개의 중앙광장을 약 1만평 규모로 조성한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제안하고, 한남뉴타운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평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열린 주거동 배치와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주거동의 위치를 조정했다. 정비계획상 획지 구분에 따라 나뉘는 5개 블록의 중앙광장을 각각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테마를 부여해 차별성을 높였다.

한강에 인접한 블록은 '물의 정원'을 컨셉으로 한 유려한 곡선의 수경 시설을 조성해 마치 한강의 물을 끌어들여 단지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원형 타워의 디자인 모티브인 수련을 테마로 한 물놀이터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예술 정원을 선보인다.

남산과 가까운 북쪽 블록에는 높이 차를 이용한 워터 베일(Water Veil)과 수경 정원이 자리해, 스카이데크 위에서 바라보는 남산 조망과 그 아래로 낙수가 떨어지는 폰드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비경숲 테마의 클리프폭포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비경숲 테마의 클리프폭포 (사진=삼성물산)

남산과 한강을 잇는 블록의 중앙에는 웅장한 벽천의 폭포를 통해 남산 산자락의 비경을 재현하고, 래미안 대표 조경 상품 '네이처갤러리' 가든을 옮겨 놓은 시그니처 정원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끼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이 어우러지는 자연 그대로의 단지를 재현하기 위해 조경률 45%를 적용했다. 단지 전체 조경 시설의 녹지만 약 2만여평에 달한다.

이 외에도, 10년 가든케어 서비스를 제공을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 특화 테라스를 보유한 각 세대에는 무상으로 조경 식재를 하는 등 파격적인 제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조경분야 세계 최고의 상인 IFLA(세계조경가협회) 국내 최다 수상(13회)에 빛나는 래미안 조경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드리겠다. 단지 내 입주민의 완벽한 힐링과 품격있는 생활을 위한 예술적 공간으로 창조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WA'는 두바이 부르즈할리파와 미국 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월드 랜드마크 조경을 기획하고 하얏트, 리츠 칼튼 등 세계 메이저 호텔 브랜드와 지속 협업 중인 미국의 조경 전문 디자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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