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시술 의사 10명 중 8.5명..“필러 전용 주사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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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코리아, 필러 시술 의사 270명 대상 설문조사

[그래픽 : BD코리아 제공]
[그래픽 : BD코리아 제공]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필러를 시술해본 의료진 10명 중 8.5명은 필러 시술 시 고점도와 고점성인 필러 제형을 반영한 주사기로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에서 7명꼴로 필러 시술 주사기로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

글로벌 의료 기술기업 BD코리아는 의협신문과 공동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필러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270명 중 164명이 필러 시술 중 주사침과 캐뉼러가 빠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60.7%에 해당한다.

필러 제형의 고점도와 고점성으로 인해 주사기에 압력을 가할 경우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의료진은 전체 응답자 중 69.6%로 나타났다. 경험했던 문제는 △주사침이나 캐뉼러 불량(24.6%) △약물의 누수(22.4%) △주사기 어댑터 불량(19.8%) 순이다. 주사기로 인한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주사침이나 캐뉼러 결합 부위가 불투명해 시술 시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한 의료진은 68.1%로, 응답 대상자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불투명한 주사 용기에 불만을 표현했다.

많은 의료진이 필러 시술과 관련해 주사기 성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러 시술 시 주사기의 성능이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82.1%의 응답자가 “중요하다”(7점 척도 중 5점 이상), 약물 누수가 필러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65.5%가 “중요하다”(7점 척도 중 5점 이상)고 답했다.

또한 점성이 큰 필러 시술 시 약물 누수 및 주사침 빠짐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반면, 해당 문제를 보완한 필러 주사기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 응답자의 85.2%가 점성이 큰 필러는 약물 누수 및 주사침 빠짐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반면 약물 누수 및 주사침 빠짐의 문제를 보완한 프리필드 시린지를 사용한 필러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의료진은 35.6%에 불과했다.

이에 의료진의 85.6%는 필러의 특징에 맞춰 약물 누수 및 주사침 빠짐의 문제점을 보완한 하이테크놀로지 프리필드 시린지가 있다면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BD코리아 제약사업부는 "이번 서베이를 통해 약물누수, 주사침이나 캐뉼러 빠짐, 어댑터가 빠지거나 돌아가는 등 기존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으로 변경을 원하는 의료진이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필러 시술 시 약물 누수 및 주사침 빠짐 등의 문제가 필러 시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의료진의 니즈를 반영한 자사의 하이락 제품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D의 하이락(Hylok™)은 투명한 시린지로 제작해 약물 누수, 주사침 빠짐과 같은 문제를 보완한 히알루론산 필러 전용 프리필드시린지다. 동종 프리필드 시린지에 비해 인발력이 3배 더 강하고, 회전토크도 5배 더 강하다는 설명이다. 1985년 국내에서 출범한 BD코리아는 하이락 출시로 한국 히알루론산 필러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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