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가을 제철 임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깍두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한식 전문가의 지도 하에 가을 제철 임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깍두기’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치의 맛과 함께 임산물의 건강함도 함께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임산물 활용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이 김치의 날에 진행되어 더욱 뜻깊다”며 “한국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치유음식의 확산 및 보급을 목표로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양기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식의 멋과 맛을 알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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