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는 18일 SK 이노베이션 E&S와 공동 개발 중인 ‘전남해상풍력 1’의 전력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9km 해역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 1은 2023년 초에 건설을 시작해 2024년 9월 터빈 설치를 시작했다. 오는 연말경 터빈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남해상풍력 1의 완전 가동 시 약 6만 가구에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해상풍력 1은 국내 공급망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 지역 항만 및 시설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CIP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전남해상풍력 1의 첫 전력 생산은 당사 뿐만 아니라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에도 중요한 이정표”라며, “당사의 탄탄한 프로젝트 실행력과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넘어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IP는 2018년 한국 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이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혁신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해상풍력 프로젝트와 더불어 울산 및 전남 신안 지역에 해울이해상풍력, 해송해상풍력, 해금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포함 약 4.4GW의 국내 해상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