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융합기술원,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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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왼쪽 세 번째)과 김민희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어드밴스드 AI 랩장(왼쪽 다섯 번째)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하나은행]
지난 7일 열린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왼쪽 세 번째)과 김민희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어드밴스드 AI 랩장(왼쪽 다섯 번째)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하나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지난 7일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보안 분야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어드밴스드AI랩(Advanced AI Lab)은 올해 공모전에서 ‘기관용 CBDC 분산 원장과 외부 분산 원장 간의 안전한 토큰 프로토콜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논문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 간 데이터와 토큰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하나금융티아이 디지털사업본부와 협업해 토큰 교환 기술, 안전한 블록체인 키(Key) 관리 솔루션 개발 등 블록체인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권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자산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민희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어드밴스드 AI 랩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상호 운용성뿐 아니라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운용 솔루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UX(사용자경험) 등 핵심 기술을 하나은행의 AI 자산관리서비스 ‘아이웰스’, AI 연금투자솔루션, AI 챗봇/콜봇 등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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