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영풍정밀 공개매수 물량도 확대..25%→35%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계열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 물량도 확대키로 했다. MBK파트너스측보다 공개매수 물량이 적었던 단점을 보완하고 나섰다. 

최윤범 회장 측 제리코파트너스는 11일 오후 영풍정밀 공개매수신고서를 정정했다. 

이날 아침 공개매수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린 데 이어 이날 오후 다시금 정정했다. 이번에는 물량을 바꿨다. 

당초 25%였던 공개매수 물량을 35%로 10%포인트 높였다. 

이날 영풍정밀 주가는 최윤범 회장측이 MBK파트너스측보다 주당 5만원 높은 공개매수가를 제시했음에도 전 거래일 7.54% 급락한 데 이어 6.56% 추가로 급락했다. 종가는 2만9200원을 기록했다. 

주당 3만원에 최대 684만주(43.43%)를 공개매수하겠다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 공개매수 청약 권리가 전일 소멸된 가운데서다. 

최 회장 측 공개매수량이 충분치 않아 일부는 남길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수익 확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 측이 공개매수 수량을 늘린 만큼 14일 MBK파트너스측 공개매수 청약 마지막날 청약에 참여하려던 투자자들은 한 번 더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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