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이 4일 한때 접속 장애 끝에 정상 복구됐다. 오후 1시 30분 이후부터 원활하게 접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아이폰 이용 고객은 오전 11시경부터, 안드로이드폰 이용 고객은 오후 1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접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3시간가량 접속 장애로 혼란을 빚었다. 한때 대기인원이 4만명을 넘기도 했다.
대출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정확한 접속 장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KB스타뱅킹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올해 7월 기준 1260만명을 돌파해, 시중은행 플랫폼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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