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10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14개동, 전용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9가구로 전용면적별로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평택역 인근 원도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평택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정차하는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특히 평택지제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40분 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역과 연결된 AK플라자와 평택역 상권,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어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평택지제역은 GTX-A·C 노선이 연장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진행 중이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연말에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거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고,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 대단지 아파트 규모에 걸맞는 피트니스·스크린골프·사우나·독서실·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된다. 또한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도보거리 합정초, 풍부한 평택역세권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견본주택을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해 수요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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