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뚝 떨어진 피부탄력...피부 고민 해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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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스타의원 김태리 원장
하남스타의원 김태리 원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길고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다. 어느 해 보다 늦게 찾아온 가을이니 만큼 비 온 뒤 급격히 낮아진 기온변화가 체감된다. 

기온의 변화에 따라 인체가 적응하고 변화하듯 피부 또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올해처럼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여름철 늘어난 모공 문제와 함께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의 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탄력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모공과 피부 탄력은 관련성이 높아,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모공이 넓어지는 문제가 함께 발생하거나 혹은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탄력과 모공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남스타의원 김태리 원장은 이러한 모공과 탄력 문제에 대해서 버츄RF 고주파 시술을 추천했다. 고주파 시술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열을 발생시키고 40~45℃사이의 온도가 되면 콜라겐 재생성과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피부탄력과 재생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고주파의 장점과 더불어 Microneedle(미세바늘침)의 장점을 함께 이용한 장비가 버츄RF라는 설명이다. 

김태리 원장은 “버츄RF는 미세바늘을 이용해 피부속에 고주파를 전달한다. 고주파의 기본적인 원리가 열을 이용한 진피 재생인데 바늘을 함께 이용하게 되면 여름철 동안 분비물이 늘어나면서 확대된 피지선을 함께 타겟하여 시술이 가능하다."며 "피지선은 줄어들고 진피는 재생하므로 모공과 탄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버츄RF의 경우 다른 미세 바늘침을 이용하는 고주파 장비와 다르게 냉각 시스템과 에너지를 분할하여 전달하는 펄스 기능이 있어 피부 조직의 손상과 통증은 줄이면서 고주파 에너지가 더 깊고 넓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점점 건조해지는 계절 피부탄력과 모공이 고민이라면 버츄RF시술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피부 상태를 점검한 후 진행해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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