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예원,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선수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골프 꿈나무들을 초대해 레슨을 진행했다.
5일 개막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공식 연습일에 레슨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 변지율(수원중), 정유나(신성중), 이채원(서연중), 유채율(청계중), 이나경(능허대중), 김세연(능허대중), 천소율(해원중), 김서연(영종중) 선수 등 유소년 골퍼들이 참가했다.
중학생 골퍼들은 KB금융 선수 4인방에게 스윙 스킬, 퍼팅 노하우 등 질문을 쏟아냈다. KB금융 선수들은 골프 선배로서 조언과 함께 SNS 계정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이예원 선수는 대회를 참가하며 배운 다양한 샷 노하우와 기술을 알려주며 골프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했다.
실전 필드레슨에서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2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에서 라운드를 진행했다. KB금융 선수들은 코스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방신실 선수의 레슨을 받은 이나경 선수는 “프로 선수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곳에서 방신실 선수의 레슨을 받아 너무 즐거웠고 함께 라운드를 돌며 진심 어린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롤 모델인 방신실 프로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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