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응모작 2개 GD마크 획득

글로벌 |이재수 |입력
2024 굿디자인을 획득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 ‘유림원(流林園)’(사진제공. 두산건설)
2024 굿디자인을 획득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 ‘유림원(流林園)’(사진제공. 두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응모작 2개가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매년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선정된 상품은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두산건설이 응모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인 ‘S클래스더제니스(流林園)’과 플랩욕실장 두 곳이 올해의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유림원(流林園)’은 물·숲·정원의 세 가지 요소를 담은 복합정원이다. 유림원을 조성한 단지가 광주천과 접하고 버드나무가 많아 살기 좋다는 의미로 유림촌(柳林村)이라 불리던 유래를 토대로, 물과 숲을 구현한 자연형 정원을 단지의 중심공간에 담았다. 버드나무의 유(柳)는 흐를 유(流)의 수공간으로 구현하고 100m 길이의 계류와 연못 그리고 석가산을 도입하여 청량감을 주는 수변경관을 조성했다. 여기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을 구현하였다.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플랩욕실장’ 설치 상세사진 (사진제공. 두산건설)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플랩욕실장’ 설치 상세사진 (사진제공. 두산건설)

플랩욕실장은 밀폐된 욕실장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부를 완전히 개폐해 개방감을 주고, 하부의 오픈장은 실용성을 강조했다. 플랩을 위한 쇼바에는 독일의 헤펠레 사의 제품을 적용해 내구성과 미적가치와 원하는 각도에 맞추어 개폐가 가능한 프리스톱 기능을 더했다. 플랩욕실장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과 더불어 총 5개 단지에 옵션으로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거 브랜드 We’ve의 의미에 맞게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단지 내 복합정원인 유림원을 조성해 단지 입주민들이 생활 속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Live)을 조성했다"며 "또한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실현하기 위해 플랩욕실장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We’ve 만의 남다른 감각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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