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2024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주최하는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출범 첫해에 첫 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후 7년 만인 올해 참가하게 됐다.
케이뱅크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정보관에 상주해, 회사 소개부터 직무 정보, 채용 계획, Q&A 등 채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케이뱅크의 인재상은 ▲공감하는 전문가 ▲케미 좋은 팀플레이어 ▲끈질긴 문제 해결사 ▲민첩한 실용주의자 ▲자율의 책임자 등 다섯 가지다.
케이뱅크는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의 금융권 취업 정보 시리즈 영상에도 참여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한 케이뱅크 현직자가 출연해 케이뱅크의 장점, 취업 꿀팁 등 진솔한 경험담을 풀어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경력직 수시 채용과 더불어 채용연계형 인턴을 3년 연속 진행하면서 이번 금융권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케이뱅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업팀에 배치돼 3개월간 인턴십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심사를 통해 입사하게 된다. 올해 모집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은 오는 10월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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