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여성 장애인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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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임직원 대표 최우석 책임(왼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오른쪽)
 *  LGU+ 임직원 대표 최우석 책임(왼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오른쪽)

|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임직원들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재활협회’)와 협력, 위기에 처한 장애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 프로그램인 ‘천원의 사랑’은 소액 기부를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관인 상상행동 장애와여성 마실(이하 ‘마실’)은 뇌병변 혹은 지체장애를 가진 중증의 장애여성들의 옷 입기에 대한 논의와 연구, 당사자들이 직접 자신의 몸과 옷을 탐구하고 수선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개성과 자기다움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창의를 강조하는 시대임에도 여전히 중증 장애여성들은 개성을 알고 가꾸며, 용기 있게 표현하는 성장 과정을 갖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재활협회는 마실을 지원하여 여성장애 당사자들이 개성과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성민 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플러스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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