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차분을 이달말 조기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급한 2단지 1,089가구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면서 여세를 몰아 1단지 1,964가구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공급됐으며 1단지는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진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단지 옆으로 축구장 11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게 특징이다. 주변으로 GTX-D,E 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청라 연장 노선 추진으로 교통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작전역 일대에서 상전벽해 수준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화곡동까지 직선거리로 10km정도여서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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