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부산 예비 유니콘 기업 '소셜빈'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소셜빈은 미래에셋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를 기업공개(IPO) 목표 시점으로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소셜빈은 자체 브랜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커머스 기업이다.
유아용품 브랜드 '퍼기'를 시작으로 생활용품 브랜드 '노멀라이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니몸내몸',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프랑' 등을 론칭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총판 브랜드 사업도 벌이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국 힐스 사료와 함께 의약외품 전세계 1위 브랜드 바이엘, 이와 함께 오랄 케어 브랜드 콜게이트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2019년 Pre-A 투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45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2021년 부산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벤처캐피털이 투자에 참여했다.
소셜빈은 지난해 39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약 58% 성장했다. 1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작년 말 현재 김학수 대표가 지분 44.3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소셜빈은 올해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의 해외 B2C 판매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현지 커머스 시장에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성장에 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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